코스: 신설동역 - 정릉천 - 고려대 정문 - 고려대 후문
참석자: 이민호 조민정 이우리 김별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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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이 절반 정도 진행되고 있는데, 여간 답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단 이 기사를 보시죠.

공론화위원회가 시민참여단에 제공되는 자료집 제작 과정에 처음 잡은 원칙을 뒤집는 일이 있었는데요. 이 때문에 공론화위원회 산하 '소통협의회' 에 들어가있는 신고리5,6호기백지화시민행동은
현재 자료 제출을 거부한 상태입니다. 원칙대로 하지 않는 공론화위원회에 도움을 줄 필요성을 못 느낀 것이지요.

그런데 원자력계에 돈을 받고 있는 한국경제신문은 이 내용은 쏙 뺀 채, 마치 시민행동이 무책임하게 협조하지 않는다는 식으로만 기사를 써내려가고있습니다.

이 건외에도 원자력계에 돈을 받고 기사를 찍어주는 언론들 때문에 여러모로 마음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이 저희의 탈핵에 대한 열망을 막을 수는 없지요!
오늘도 자전거원정대는 달렸습니다.

신설동에서 출발하여





공릉천을 따라



고려대에 도착했습니다요!

#신고리댄스 도 추었고요!
후문쪽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시국이 시국인만큼, 자전거원정대의 행보는 전보다 더 가열차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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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전거를 탈 줄 안다. -> bit.ly/잘가라신고리
자전거는 못타지만 함께하고싶다. -> bit.ly/백지화필리버스터
원전 문제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다면? -> nomorenuk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