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증산역 1번출구 - 명지대학교 정문
참석자: 이민호, 김별샘, 이수빈, 이민욱, 김태영, 한시은, 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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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 비가 올듯했던 하늘에서 비가 떨어져 오늘은 탈핵 우산을 쓰고 걸어서 17일차 캠페인 장소인 명지대학교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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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위험한 원전 대신 안전을 선택하려고 하는 저희의 이야기에 많이 전달되기를 바랬는지 캠페인을 시작하는 거짓말 처럼 비가 그쳤습니다. 그렇게 의욕가득한 학생들과 함께 알차게 진행하였습니다. 방학기간에 맞이하여 많은 학생들이 서울환경연합의 캠페인에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런 친구들과 함께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이야기하고 함께 하는 것이 정말 보람찬 일입니다. 그저 시민들에게 서명만 받는 것이 아닌 배우고, 알리는 과정이 있기에 백지화의 과정이 아름다워 지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 원정대는 내일은 잠깐의 휴식 후 16일 부터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16일 연신내역 3번출구에서 5시 부터 진행하는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한 캠페인에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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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전거를 탈 줄 안다. -> bit.ly/잘가라신고리
자전거는 못타지만 함께하고싶다. -> bit.ly/백지화필리버스터
원전 문제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다면? -> nomorenuk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