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 홍대입구역 - 합정 - 상수 - 홍대정문- 홍대 상상마당
참가자 : 조민정, 이민호 , 한자원, 홍성희
----------------------------------------------------------
41회차 자전거 원정대는 홍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홍대는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었습니다.
신고리 5,6호기의 건설에 대한 결정은 모두에게 중요하지만 그중 청소년과 청년세대에게는 더욱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시민참여단의 40대 이상의 비중이 70%를 넘는것에 문제제기를 하는 것입니다 또한 20~30대의 사람들이 신고리 5,6호기의 건설결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에 더욱 열심히 진행한 캠페인이었습니다,


신고리 5,6호기의 설계수명은 60년입니다. 20대들이 80세가 되었을때야 가동이 중단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고준위 핵폐기물은 10만년은 보관해야합니다. 안전하게 보관할 방법이 없는 고준위 폐기물을 우리는 다음세대에게 고스란히 물려주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것만이 아닙니다. 신고리 5,6호기에서 사고가 발생한다면 피해를 가장 많이 볼 세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합니다.




또한 2030년까지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통해 2,400만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집니다. 우리나라도 재생가능에너지로 전력설비의 20%를 대체한다면 10만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청년들의 문제인 일자리문제의 해결에 재생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도 한가지의 방법인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고리 5,6호기의 건설 백지화를 통해 우리나라도 이제는 재생가능한 에너지의 비중을 늘려가야 합니다. 원전건설 중단은 단순히 2기의 원전의 건설을 중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래의 환경을 지키고, 안전과 미래의 일자리를 만드는 일이기에 미래를 살아갈 젊은 세대들의 관심과 참여가 변화를 만들어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전거 원정대는 내일은 서강대로 향합니다.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나는 자전거를 탈 줄 안다. -> bit.ly/잘가라신고리
자전거는 못타지만 함께하고싶다. -> bit.ly/백지화필리버스터
원전 문제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다면? -> nomorenuk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