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광화문 7번출구 ~ 청계천 ~ 동국대입구 6번출구 참석자: 이세걸, 신우용, 이민호, 한자원, 강사현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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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원정대의 13일차 목적지는 동국대학교입니다. 우리는 동국대에서 한가지 질문을 시민들에게 건냈습니다. ""서울에 원자력 발전서를 건설하는 것에 찬성하십니다까? 반대하십니다까?" 이런 질문을 시민들에게 건낸이유는 서울의 시민들이 핵발전소의 건설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보기를 바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어디에도 안전하지 않은 핵발전소를 더 이상 늘리지 않기 위해 방학에도 동국대를 찾은 수많은 학생분들에게 알려습니다. 부산,울산에 지어지는 10기의 핵발전소, 우리 집 앞이 안된다면 어디에도 안되는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신고리 5,6호기가 서울에 건설되는 것에 찬성 혹은 반대하는지 스티커도 받았고, 백지화가 필요한 이유도 시민들에게 유입물을 통해 홍보하며, "신고리댄스"를 통해 핵발전소의 문제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려나갔습니다.

내일 자전거 원정대가 찾아갈 곳은 바로 영등포역입니다. 도림천역에서 4시에 출발하여 5시 영등포역에 도착하여 캠페인하는 서울환경연합의 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함께할 분들은 언제난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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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전거를 탈 줄 안다. -> bit.ly/잘가라신고리

자전거는 못타지만 함께하고싶다. -> bit.ly/백지화필리버스터

원전 문제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다면? -> nomorenuk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