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회: 사당역에서 관악동작 녹색당과 어린이책시민연대에서 12명 이우리, 신우용, 강사현, 홍성희
50회: 용산역에서 환경운동연합 중앙사무처 활동가들+ 이우리 신우용 김별샘
-----------------------------------------------------------
7월 26일,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염원하며 서울 전역을 뜨겁게 달린 탈핵자전거원정대. 벌써 4950회차까지 달렸습니다.
49회차 자전거원정대는 28일 사당역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사당역이 위치한 동작구의 주민분들은 에너지자립마을을 꾸려 탈핵 세상을 실현하는 뜨거운 열정의 소유자이신데요!
18일차 사당역 캠페인때도 '원전 말고 안전 주세요'라는 귀여운 율동을 선사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49회차 캠페인에도 그 열정을 마음껏 표출해주셨습니다!






-----------------------
다음날인 50회차는 평소보다 매우 일찍인 오전 9시30분부터 용산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빠르면 오늘부터 길고 긴 추석 연휴를 시작하시는 시민분들의 고향 가는 길, 원전말고안전 하시라고 귀한 '탈핵복음'을 전파하고 왔는데요.



같은 시각, 핵 좋아하는 자유한국당 쪽에서도 추석 연휴 맞이 홍보전을 하러 용산역에 방문했습니다.
'전술핵 재배치' 어깨띠를 두른 민경욱, 이은재 등의 유명인 당원들이 보이더라구요.
저희는 핵 좋아하는 그들에게까지 탈핵복음을 전했습니다.




탈핵복음의 영빨(?)이 너무 강해서인지, 자유한국당 관계자가 와서 매우 즐기는 듯한 미소와 함께 #신고리댄스 영상을 찍어가기도 했습니다.
핵 좋아하는 그들도 #신고리댄스 의 중독성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인간인가 봅니다...
자유한국당도 반한 #신고리댄스 함께보시죠




----------------------
용산역 캠페인을 끝으로 탈핵자전거원정대의 서울 일정은 마무리되었습니다
50회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하면 완전 끝난 거 같은 분위기인데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탈핵자전거원정대가 만드는 전대미문의 탈핵 블록버스터 <울산행> 이 추석이 끝난 10월 10일, 울산에서 시작됩니다.

서울에서 열나게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울산행의 두 주연은 <울산행> 촬영을 위한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사진의 ㅐ경은 최근 가동중단된 고리 1호기가 있는 고리원전입니다.


10일부터 시작되는 신고리 서울 배달 블록버스터 <울산행> !
신고리, 월성원전,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한국의 원자력 핵심 요충지에서 원전대신 안전을 외칩니다.
그리고 10월 14일 토요일, 서울에서 탈핵을 외치는 집중행동에서 다시한번 탈핵을 염원하는 뜨거움으로 원정대는 다시 모입니다.
배달된 신고리 원전과 함께 말이죠.
탈핵자전거원정대는 신고리 5,6호기 백지화와 탈핵 사회가 완성되는 그 날까지 달립니다.
끝까지! 함께! 해주세! 욧!

------------------------------------------------------------------
나는 자전거를 탈 줄 안다. -> bit.ly/잘가라신고리
자전거는 못타지만 함께하고싶다. -> bit.ly/백지화필리버스터
원전 문제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다면? -> nomorenuke.com